기사최종편집일 : 2025-05-20
 
 
  2025. 05. 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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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칠석의 유래


🔷️음력 7월 7일(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칠석의 유래

하늘나라 궁전의 은하수 건너 부지런한 
청년 견우가 살고 있었어요

옥황상제는 견우가 부지런하고 
착하여 손녀 직녀와 결혼을 시켰죠

하지만 둘의 사이가 너무 좋은 나머지

결혼 후 견우는 농사일을 게을리 하고, 

직녀는 베짜는 일을 게을리 하게 되었죠

그러자 천계의 혼란이 오게 되고, 

옥황상제는 크게 노하여 두 사람을 

은하수의 양쪽에 각각 떨어져 살게 
하였답니다

서로 애만 태우는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까마기와 까치가

해마다 칠석 날 이들이 만나도록 
다리를 놓아 주었답니다

이것이 바로 오작교(烏鵲橋)이죠

칠월 칠석 다음날 까마귀와 까치의 
머리를 보면 모두 벗겨져 있는데

그것은 오작교를 놓기 위해 머리에 
돌을 이고 다녔기 때문이라고 해요

칠석날에는 비가 내리는데 하루 전에 내리는 비는

만나서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고 

이튿날 내리는 비는 헤어지면서 흘리는 슬픔의

 눈물이라고 해요

오늘 비가 내리면 둘은 만나서 기뻐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칠석의 음식

칠석 때 무더위가 줄어들고 장마도 
대게 거치는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도 무더위도 지나가지 않았네요

옛 선조들은 바쁜 농사일과 더위가 
끝나는 칠석 날

소중한 사람들과 밀국수, 밀전병(구절판)

호박부침, 백설기 등의 음식을 

즐겼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인연들과 맛있는 칠석음식 
드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불교와 칠성 신앙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고구려로 들어오면서 그 당시 믿고
  있었던 토속 신앙인 칠성 · 산신 · 용왕
  삼신(三神)을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먼저 부처님께 설법을
  청한 것이 아니라, 대우주 천지만물의
  신(神)들이 먼저 부처님께 설법을 청
  하여 인연을 먼저 맺었던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최초로 설법하신 «화엄경
  »에 천지만물의 신들이 등장합니다.
  신(神)들도 «금강경»에 나오는 구류
  중생 중에 하나입니다.
  다만 인간보다 지혜가 더 있고 힘이
  있고, 자신이 맡고 있는 곳에 최고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대 우주 천지만물속에서 각자가 맡고
  있는 신(神)들을 보고 불교에서는
  <화엄성중>이라고 합니다.

  화엄성중속에 칠성 · 산신 · 용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 외의 다른 종교는
  전부가 미신이라 하면 오히려 그 종교와 
  사람 자체가 미신적이며 종교입니다.

  사람은 대 우주 천지만물 조화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천지만물의
  조화속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는
  그 어느 하나에도 감사하지 않고 살아
  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부처님 진리의 가르침에 의해 천지의
  만물속에 인간 뿐만이 아니라 각각의
  살아 숨쉬는 온갖 생명들과 신(神)들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칠석기도의 북두칠성은 하늘을 상징
  하고 나아가 천체기상을 관장하는
  신神으로 생각했으며 더 나아가 인간
  수명과 건강, 가정화평, 자손들을 위한
  신으로 받아들여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회심곡>에서도 칠성님전에
  명(命)을 빈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농경 민족으로써
  물이 없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중요한
  신으로 받들어었고 재물을 구하기 위
  하여 삶의 방편인 농사 · 어업 · 상업 ·
  또 자녀들의 입신 출세를 위해 과거에
  급제하도록 정안수 떠 놓고 두손 모아
  칠성님께 빌었던 것입니다.
  
  불교적인 칠성신앙과 중국의 도교적
  칠성신앙은 다릅니다.

  불교에서는 북두칠성이라 하지 않고
  치성광여래 부처님과 좌우에서 보필
  하는 일광보살(태양) · 월광보살(달)
  그리고 일곱분의 부처님 입니다.
  
  자손에게 만덕(萬德)을 가져다 주는,
  <운의통증여래 부처님>

  일체 장애와 고난을 없애주는,
  <광음자재여래 부처님>

  죄의 업장을 소멸케해 주시는,
  <금색성취여래 부처님>

  원하는 바를 이루게해 주시는,
  <최승길상여래 부처님>

  백가지 장애를 멸해 주시는,
  <광달지변여래 부처님>

  복과 덕을 갖추게해 주시는,
  <법해유희여래 부처님>

  병고의 액난을 소멸하고 수명을 늘려
  주시는 <약사유리광여래 부처님>을
  뜻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천백억화신 이라
  합니다. 한 분의 부처님이 온 우주
  법계 천지만물속에 천 백억 화신으로
  나투시며 중생들을 교화하시고 계신
  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내 옆 사람을 잘 되게 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만나는 인연마다
  부처 아닌 사람 없습니다.
  그러므로 끊어내는 인연 만들지 말고
  참 좋은 인연으로 맺어가야 합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중에는 조금만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부모이고
  형제 자매 일가친척, 잘 지냈던 친구,
  마저도 인연을 톡~ 끊어버립니다.
  
 
  자신의 종교와 틀린다고 해서 상대는
  물론이요. 부모 형제 자매까지 배척을
  하고 이단으로 몰아세우는 아주 못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부모 · 조상님을 잘 받들어야
  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늘 가진다면
  자손 걱정 할 일 줄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조상님을 받들어
 공경하는 그 집안은 자자손손 편안합니다

◈운명과 인연
서로와 서로가 잘 관계 맺는것이
우주 마음입니다.

인연(因緣)을 거꾸로하면 연인(戀人)이 됩니다.
인과연은 연과인이기 합니다.

※ 因인할인 因은 인하다 말미안다 
자는 침단에 사람이 침대에 누워있는 글
원인(原因)을 이루는 근본(根本) 동기(動機).

사방을 둘러싼(큰입구몸(囗 ☞ 에워싼 모양)部) 둘레에 사람이 팔 벌리고(大) 있다는 데서 「인하다」를 뜻함. 에워싼 영토(領土)를 넓히려고 하는 데에는 반드시 큰 「원인」, 「이유」가 있다는 뜻.

※ 緣 인연 연 연줄
緣자는 糸(가는 실 사)자와 彖(판단할 단)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緣자는 사람 간의 보이지 않는 ‘줄’을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이다. 그것을 ‘인연’이라고 한다. 그래서 緣자는 실을 그린 糸자를 응용해 서로를 연결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줄이라는 의미에서 ‘인연’이나 ‘연분’을 뜻하게 되었다. 칠성님전에 자손 인연줄 잡고 등등(탯줄)

命에서 因을 타고나면 
運에서 緣을 만나 인연맺는데  福과德은 운에서
결과를 기회와 노력으로 가감승제 해진다
※가감승제 [加減乘除]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命으로 타고나는  
부모복 형제복 배우자복 자손복

運으로 형성되는  
공부운  재산운 관직운 건강운 
                   
命과運의 시공간이 때(시간)를 만나는 것이
현재입니다. 늘 현재 지금 오늘 만나고 있는
인연들은 나와 인연있어 관계 맺는 이들입니다

좋은인연 나쁜인연으로 관점을 보지말고
그냥 있는그대로 관계 맺으며 보내시면 됩니다

생각은 바꿀수도 잡을수도 없습니다
마음은 먹기나름이고, 고쳐먹고, 다잡고하듯
마음수행으로 자신은 마음을 시시각각 
저절로 올라오는 생각에 두지 말고
불이불식 순간에 알아차림으로 깨어나고
마음은 심연의 닻으로 내려 단단이 묶어 두십시요
 
 ♥파드마나바 오늘도 행복해지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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